남택정 신임 포항본부장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외자운용원, 금융결제국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이 외에도 런던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등 국제금융 분야의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로서 당행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업무 추진 능력을 보유했으며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신임 남 본부장은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연구 수행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에 주력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