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사전투표자 60대가 가장 많았다… 50∼60대 45.2%

안병욱기자
등록일 2024-04-10 23:43 게재일 2024-04-11 2면
스크랩버튼
지난 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자의 45.2%가 50대∼60대 유권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 1천384만9천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60대가 314만1천737명(22.6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311만7천556명(22.51%), 40대가 216만7천505명(15.65%), 70대 이상이 207만3천764명(14.97%)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30대는 155만9천701명(11.26%)으로 나타나 사전투표 참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18∼29세는 178만8천780명(12.92%)이었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때는 50대가 257만6천527명(21.9%)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15만2천575명(18.3%), 40대가 207만4천663명(17.7%) 순이었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때는 50대가 358만6939명(22.0%), 60대가 329만3천577명(20.2%), 70세 이상이 205만9천953명(12.6%)이었다.

/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