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배 포티러브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국제소프트테니스장,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KATO랭킹대회로 3개 부문(개나리부 120팀, 국화부 96팀, 챌린저 95팀) 복식 311팀 등 전국 남·여 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이벤트 경기로 연예인 양상국, 유튜버 숏박스 조진세, 남정은 코치, 이수정 아나운서 복식팀과 신현국 문경시장, 문경시 테니스 동호인 복식팀간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내용은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돼 오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5주간 업로드될 계획이다. 시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테니스 저변 확대 및 동호인 친목·화합은 물론이고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 대회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연 10만 명이 찾는 경북 최고의 체육 도시 문경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우수한 국내외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계속하여 불을 지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유도연맹(JA)에서 주최하는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는 40여 개국 1천 여 명 아시아 유소년, 청소년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이다. 대회는 30체급 남·여 선수들이 오는 8월 29일 ~ 9월 1일 나흘간 문경실내체육관, 문경배드민턴장 등 문경시 일원에서 열린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