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용인정에 '복당' 이언주·의정부갑에 박지혜 공천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경기 용인정 지역구 총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전략선거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전 의원은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의정부갑에서는 1호 영입 인재 박지혜 변호사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인 문석균 예비후보를 이겼고, 의정부을에서는 이재강 전 경기평화부지사가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충북 청주청원에서는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이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고세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