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가 4일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울릉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민·경 협력 치안 차원에서 아동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 직무교육과 함께 울릉도 지역 아동안전 보호망을 구축했다.
올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울릉도 관내 울릉읍 도동, 저동, 서면 남양리 주변 학교에 배치돼 2인 1조로 3시간 근무를 맡게 된다.
안전지킴이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지에서 취약시간대에 도보순찰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지도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