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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새내기 공무원 후견인…울릉교육지원청, 결연 및 청렴다짐식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2-06 11:05 게재일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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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과 선배공무원들이 후견인 결연을 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과 선배공무원들이 후견인 결연을 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울릉교육지원청

울릉도 새내기 교육 공무원들이 울릉도 생활에 잘 적응하고 공무원생활의 도움이 되고자 선배 공무원과 후견인제 결연을 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5일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8명과 선배 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 및 청렴 다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받아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결연식은 결연 증서 전달과 선서 및 신규 공무원 청렴 서약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업무에 관한 고충 및 실무에 도움이 되는 후견인제 운영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  “울릉도에 발령받아 막막했는데 선배 공무원들이 적응하는데 많이 도와주었다”며 “빨리 능력이 있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규 교육장은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이 지속해서 소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선배 공무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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