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심정지로 병원이송
울릉도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A씨(52)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9일 가족 등에 따르면 부모와 함께 사는 A씨(울릉군 북면 천부리)는 친척이 A씨를 만나고자 이날 아침 집을 찾아 갔으나 A씨가 방에서 움직이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는 것.
A씨는 심정지상태로 울릉119안전센터에 의해 보건의료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미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