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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울릉도 대한민국 일출제…촛대암서 꿈과 희망 기원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01-01 11:31 게재일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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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릉도 저동항 촛대암 광장에 모인 해맞이 객들이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릉도 저동항 촛대암 광장에 모인 해맞이 객들이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울릉도 저동항 촛대암 광장에 모인 해맞이 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울릉도 저동항 촛대암 광장에 모인 해맞이 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울릉군 일출제 공연이 열리고 있다. 
울릉군 일출제 공연이 열리고 있다.

울릉도 저동암 촛대암에서 해맞이를 한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릉도 저동암 촛대암에서 해맞이를 한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릉도 저동암 촛대암 광장에 모인 해맞이객들이 일출 전경을 촬영하고 있다. 
울릉도 저동암 촛대암 광장에 모인 해맞이객들이 일출 전경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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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암 촛대바위 광장 모인 해맞이객들 모습.
울릉도 저동암 촛대바위 광장 모인 해맞이객들 모습.

새해 울릉도 해맞이객들이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고 있다. 
새해 울릉도 해맞이객들이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고 있다.

대한민국 갑진년 일출제(日出祭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릉도 저동항 촛대암에서 개최됐다. 

 울릉문화원(원장 최수영), 울릉군새마을회(회장 정석두) 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일출제는 오전 7시부터 40분간 진행됐다. 중간인 오전 7시31분에 우리나라에서는 2024년 첫 해가 떠올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첫해 영접 울릉군민발원기원문을 통해 “울릉도는 한반도와 해 돋는 곳의 중앙에 자리 해가 떠오르는 길을 안내하며 첫 햇살을 영업하는 대한민국의 첫 땅이다”고 말하고

풍년과 풍어와 사람들로 넘쳐나는 풍인의 울릉도가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염원했다.

 이날 일출제에는 전날 울릉크루즈,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등으로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도 대거 나와 의미를 더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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