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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한마음꿈터·청소년센터…크리스마스 프로그램운영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12-27 10:31 게재일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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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가 산타로 변신 영유아와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산타로 변신 영유아와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울릉도 영유아와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사랑, 행복과 만족을 주는 한마음꿈터와 청소년센터가 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릉군은 지난 20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울릉도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아동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마음꿈터는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울릉도에서의 삶이 행복하고 원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유아와 가정을 위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부모들과 함께 멋진 캐익 만들기 
부모들과 함께 멋진 캐익 만들기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영유아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타의 보물찾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사진 촬영, 포토북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청소년센터는 ‘모두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슬로건으로 가족과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청소년위원 정책 제안, 솜사탕 만들기 봉사, 청소년센터 꾸미기 등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릉군 한마음꿈터와 청소년센터는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및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한마음꿈터와 이용자 부모님 간 자녀 양육과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의 새싹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마음꿈터와 청소년센터가 지역문화 공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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