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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고양특례시와 만난다…독도사랑회 독도특별문화행사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12-26 18:32 게재일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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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가 경기도 고양 600년과 역사 속에 만나다'를 주제로 고양에 소개된다. 울릉독도 관련 고양특례시에서 다양한 송년특집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 주최,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후원, ㈜아성다이소. 선순환경제연구소가 협찬하는 송년특집 독도특별문화행사가 27일~31일까지 고양특례시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 기념일 제정을 앞두고 한해를 결산하는 행사로 고양 600년과 울릉독도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독도 사랑회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회를 비롯해 가수 정광태 울릉도(독도)홍보대사의 노래로 배우는 독도이야기. 독도 페이스페인팅, 독도카드와 나만의 달력 만들기가 진행된다.

독도사랑회는 이 같은 울릉 독도관련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고양과 독도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도 독도의 소중함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중앙회장은 “독도사랑회는 고양시에 본부를 둔 21년차 된 단체로 2009년이 후 고양시와 두 번째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길 회장은 “독도는 지역ㆍ종교ㆍ정당을 초월해 함께 지켜야 한다.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더라도 영토 주권활동은 반드시 해야 한다”면서“이번행사를 후원한 고양특례시와 의회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 중 독도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안전한 진행을 위해 사전접수와 현장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개막식은 27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 참가문의 독도홍보관 1670-1025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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