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를 지키는 크리스마스 산타’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인다운 산타 모습으로 울릉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1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시 북구 중앙로 꿈들로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산타 복장을 하고 울릉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했다.
쌍산은 추운날씨에도 길거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라는 글씨로 독도수호를 표현하고 우산 등 소품을 들고 허그(hug)영문과 독도 글씨를 쓴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산타 독도퍼포먼스는 크리스마스 산타가 독도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독도 사랑 365국민본부에서 정기 공연이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지난 4일~20일까지 포항시 북구 꿈들로 독도 사관학교 전시관에서 ‘우리 독도’ 특별전 25점을 전시하기도 했다.
한편,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007년부터 28회 독도 현지 퍼포먼스 행사를 해왔고 전국적으로 서예 퍼포먼스 및 전시 200여 회 외국에서도 독도 관련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