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된 미래 인재 기르기 지역협력단이 교육 기부문화 확산으로 미래 인재 꽃을 피운다는 계획이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기부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위한 미래 인재 기르기 지역협력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울릉 미래 인재 기르기 지역협력단은 학교 관리자, 울릉군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지자체 및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 기부 정보 공유 및 기부 관련 업무, 지역 내 교육기부자 심사 관리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3학년도 지역협력단 업무 활동을 정리하고, 2024 경북 계획에 기반을 둔 교육 기부 활동 활성화 방안 및 학생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김 교육장은 “지역협력단 활동을 통해 지역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교육 기부 문화 기반이 확립될 수 있도록 울릉 미래 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