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를 예술을 통해 평화로 수호하고 홍보하는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국민에게 울릉독도가 우리 땅임을 지키고 홍보하기 위한 특별전을 열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4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0일까지 포항시 북구 꿈들로 독도 사관학교 전시관에서 '우리 독도' 특별전 25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목을 끌고자 특이한 문양 글씨체로 ‘독도단디’, 우리 독도, 형상화한 글, KOREA DOK DO 등 이색적인 글씨와 글씨체로 독도수호를 표현했다.
쌍산은 독도수호와 홍보를 위해 독도를 표현하는 다양한 글꼴을 연구하고 다양한 서체와 함께 독도수호 홍보 등을 표현하는 전시회다. 이번이 73번째 개인전이다.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앞으로 2개월마다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 예술로 독도를 지키는데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한편,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007년부터 28회 독도 현지 퍼포먼스 행사를 해왔고 전국적으로 서예 퍼포먼스 및 전시 200여 회 외국에서도 독도 관련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