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대입 수능 후 청소년 관리 철저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11-23 11:32 게재일 2023-11-23
스크랩버튼
울릉군과 경찰서, 교육청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울릉군제공.
울릉군과 경찰서, 교육청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울릉군제공.

울릉군은 수능 이후 울릉읍(도동, 저동)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반은 일몰 후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PC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유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 및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 행위에 대한 점검도 함께 벌였다. 

청소년유해업소단속반원이  시내 한 업소에서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울릉군제공.
청소년유해업소단속반원이  시내 한 업소에서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울릉군제공.

울릉군은 5월 청소년의 달, 여름 휴가철, 수능 전·후 등 시기별로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