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수호문화제가 경상북도·울릉군 주최, (사)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 울릉우산문화재단 주관으로 17일~18일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다.
울릉도·독도수호문화제는 울릉교육지원청, 울릉문화원,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푸른울릉도독도가꾸기회, 울릉독도해양연구기지, (사)안용복기념사업회, 발해1,300호 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첫날인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주관으로 학술심포지엄, 울릉고등학교 주관 청소년 학술포럼이 진행된다.
또 발해 1,300호 추모공연이 울릉도 독도해양연구기지 주관으로 석포 이덕준 씨 집 앞(안용복 기념관 인근)에서 진행되고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부터 창작뮤지컬 발해1,300이 진행된다.
18일에는 오후 1시부터 식전행사로 한마음회관 1~2층에서 슬로푸드 체험 및 쉼휴식체험, 찾아가는 독도체험(VR영상체험)이 개최된다.
울릉도 독도문화제 기념식은 오후 2시30분부터 주제영상 울릉도 독도수호 문화제 관련 영상 상영, 울릉군수 환영사. 의장. 도의원 축사, 독도명예주민, 명예독도의용수비대원 위촉이 진행된다.
식후 공연행사로 독도의용수비대 특별제작 연극 관람 “이 땅이 뉘 땅인데” 울릉통사모, 독도팝스오케스트라, 다함께 부르는 세레모니, 연극 뮤지컬이 개최된다.
특별공연으로 발해 1,300 특별제작 뮤지컬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지난 13일부터 한마음회관 로비에서 찾아가는 독도체험(VR체험영상)을 할 수 있다.
또 같은 장소에서 울릉도 독도는 물론 발해 1,300 등 다양한 특별사진 전시회 등 전시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