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아름다운 모습은 물론 오징어를 잡는 어부들의 활기차고 파워풀하며 다이나믹한 영상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한국관광공사가 FEEL THE RHYTHM OF KOREA(한국의 지역을 알리다) ULLNGDO 제목으로 바이럴 광고를 제작해 2023~2024년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영상이다.
약 2분 분량으로 울릉도 나리분지, 현포리 마을, 거북바위, 저동항, 오징어 조업 해상, 저동항 회센터 등에서 지난 8월에 촬영을 끝냈다.
어민 50여 명이 동원됐고 울릉도 어선이 함께 동원된 이 영상은 한국관광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lmagine Your Korea) 등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오징어를 잡는 장면, 오징어를 건조하는 장면 등 활기찬 울릉도 어민들의 삶을 K-콘텐츠를 오마주해 연출했다.
영상에는 오징어 어선의 불빛, 어민들이 호쾌하게 웃는 즐거운 모습 힘차게 조업하려 나가는 장면 등 울릉도 어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고스란해 담았다.
한국 관광의 인지도 및 수요 제고를 위해 해외 소비자를 타킷으로 한국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가운데 이번에 울릉도 어민들의 파워풀한 삶이 영상을 통해 다이나믹한 모습이 소개된다.
이번 영상은 울릉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강하게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