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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항 바람과 파도덮쳐 여객선터미널 등 피해 잇따라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11-06 16:24 게재일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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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연결 여객선 운항 중단 및 울릉도 주요관광지 교통통제
울릉도 도동항 여객설터미널에 파도가 밀려 들어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다. 
울릉도 도동항 여객설터미널에 파도가 밀려 들어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다.

울릉도에  강풍 특보가 발효돼 도동항 여객선 시설물이 일부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울릉도 동해안의 강풍 특보로 풍속 14~20m/s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2~5m 높이의 파도가  도동항 접안시설과 여객선 터미널까지 밀려들고 있다.. 또한, 태풍급 강한 바람으로 일부 주택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울릉도 연안에 발효된 강풍특보로 울릉도 도동항에 방파제에 높은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울릉도 연안에 발효된 강풍특보로 울릉도 도동항에 방파제에 높은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이로 인해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대형 여객선 크루즈를 비롯해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울릉도 섬 일주도로 중 월파 및 낙석이 예상되는 서면과 북면지역을 비롯해  울릉군 내 관광시설물 출입도 전면 통제됐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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