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이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내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흥해복합커뮤니티 센터 3층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은 이용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점심시간인 12시에서 13시는 운영 하지 않는다. 도서관 내에 비치된 방문자 이용명부 작성 후, 도서 열람이 가능하며 대출 및 외부 반출은 불가능하다.
도서관에는 현재 어린이 도서를 포함한 1천400여권이 비치돼 있다. 공단은 2024년 중 500여권을 추가로 구매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내 읽고 싶은 도서가 구비되지 않았을 경우, 도서관 방문하여 1인 월 3권 내로 희망 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김복조 이사장은 “시민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해 많은 시민들이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을 전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