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방파제에서 5세 어린아이가 추락,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국진) 구조대가 신속하게 출동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울릉119안전센터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39분께 울릉군 서면 남양리 방파제에서 5살 어린 아이가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오후 8시 48분께 현장 도착, 확인결과 해안가 도로 외벽 5m 높이에서 A 군(5·경기도 용인시)이 추락한 것을 구조했다.
A군은 다행히 의식 및 호흡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119안전센터는 구급차로 8시 53분께 긴급으로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