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46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역무선 부두에 정박 중이던 70t급 예인선 A호가 침몰했다.
해경, 환경공단 등은 선박 11척과 인원 183명을 동원해, 지난 11일까지 해상에 유출된 기름 14.9㎘를 회수하며 방제를 완료했다. 침몰선박은 해상크레인을 통해 인양이 완료된 상태다.
해경은 선박의 정확한 침몰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드론·탐지견 동시 투입… ‘차 봉지’ 마약을 찾아라
대구 서문시장 한 상가에 화재 발생⋯자체진화
대구소방, 겨울철 노후 산업단지·전통시장 화재예방 총력 대응
“재난은 또 온다… 피해 줄이려면 기억을”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빨리 추진을”
대구고법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 수목장 인정하라” 소송 항소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