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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웰빙 참 맛 TV조선 백반기행…산채비빔밥·물회·따개비 밥 등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10-10 12:50 게재일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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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다양한 웰빙 음식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 TV조선 백반 기행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된다. 

만화 식객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이 진행하는 백반기행 울릉도 편은 10월 27일(금요일) 오후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TV조선 백반기행 팀  최근 울릉도를 방문 촬영을 마쳤다.

허영만 화백의 울릉도 맛 백반 기행에는 유명셰프 강레오 씨가 함께 울릉도를 찾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각종 웰빙 산채로 만든 비빔밥의 오묘한 맛을 소개하다.

울릉도 나리분지 산채 비빔밥은 나리분지에서 직접 생산한 부지갱이, 미역취, 고사리 등 울릉도 최고의 웰빙 산채로 만든 맛깔 나는 음식이 소개된다. 

또한, 울릉도바닷가에서 생산한 따개비를 이용 밥을 만드는 따개비 밥과 울릉도만의 특별한 물회로 살아있는 오징어를 아주 가늘게 썰어 물회를 만든다.

오징어가 살아 있어 맛이 달고 가늘게 썰어 딱딱하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아주 특별한 물회로 다른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울릉도만의 물회다. 

이번 백반 기행에 강레오씨가 셰프가 된 사연 울릉도 음식에 대한 맛의 평가 등 음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곁들여 맛을 더했다.

백반 기행은 허영만 화백이 그날의 게스트와 함께 전국 각지 한국인들의 애환과 향수가 담긴 식당, 노포들을 찾아가 음식 맛을 보며 게스트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돼 있다.

한편, 강레오는 대표적인 스타 셰프 중 한 사람. 호텔 레스토랑에서 그릇닦이와 보조 요리사로 일하다가 20세에 프랑스 출신의 요리사인 피에르 코프만을 사사하고자 그가 있던 영국의 런던으로 건너갔다. 

몇 번을 거절당한 끝에 그의 직원으로 발탁돼 피에르 코프만 소유의 식당인 라 탕트 클레르에서 근무하며, 요리를 배웠다.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의 남편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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