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경북지구JC특우회’ 경북지구제이씨특우회(회장 유주선)는 2024년도를 이끌어갈 제41대 회장에 문상필 지구부회장(안동특우)을 선출하는 등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경북지구JC특우회는 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형석윤 2021년 한국JC특우회 중앙회장, 이진 2013년 경북지구JC특우회장 및 역대지구회장, 김두한 독도수호위원장(울릉특우) 및 상무위원, 한광호 울릉JC특우회 수석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을 선출했다.
경북지구JC특우회는 이날 2023년 제97차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 개정의 건, 2024년도 경북지구 JC특우회 임원 인준권한 위임의 건, 차은호 33대 경북지구JC특우회 지구회장의 2024년 한국JC중앙회장 후보 추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4년 경북지구JC특우회 회장단 선거에 들어갔다. 회장 후보에 문상필(52) 경북JC특우회부회장((주)대호대표이사), 부회장에 손석진(59)지구감사(상주특우, 춘광농원 대표)가 출마했다.
또 부회장 김교훈(58) 북포항JC특우회장(지구부회장·(주)동림조경개발 대표), 최상채(56) 영천JC특우회장((주)청솔조경 대표), 정명관(54)지구정회원담당위원장(의성군자원봉사센터장), 감사 윤동탁(64)청송JC특우회장, 정관섭 도청담당위원장(영주특우)이 등록했다.
2024년 경북지구JC특우회를 이끌어갈 회장 및 부회장, 감사 후보자들은 각각 당선될 경우 경북지구JC특우회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운영에 대한 소신발표에 이어 선거에 들어갔다.
강종화 선거관리위원장(경북지구JC특우회 직전지구회장)이 단독 입후보자에 대해 선출방법의견을 물어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하기로 의결, 2024년 경북지구JC특우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문상필 당선자는 “역사와 전통이 빛나도록 경북지구JC특우회를 계승발전 시켜나가겠다”며“ 경북의 위상을 높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할 수 있도록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