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취약계층에 사랑을 나누는 가운데 남진복 경북도의원과 울릉119안전센터 등 소방관련 단체가 사랑실천에 나섰다.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 김국진 울릉119안전센터장 및 대원, 박수한 울릉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대원 등 9명은 26일 취약계층을 위로 방문 및 성금,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울릉군 내 연로한 어르신들을 모신 송담실양로원과 희망의 집 등을 방문 추석명절 맞이 위로방문 및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희망의 집 방문에서는 울릉119안전센터가 소화기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화재예방과 홍 및 자율안전관리 체계구축 현장 지도 등을 했다.
이들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도 취약계층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눴다.
김국진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찾아 생필품 전달은 물론 가구 내 화재 발생 위험 지역을 점검하고 소외기 등을 전달 화재예방에 힘쓰도록 지도했다.”라고 말했다.
남진복 도의원은 “풍성한 명절 추석을 맞았지만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