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울릉도는 찾는 관광객 증가 등 사람이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기관 강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 서장을 비롯해 울릉군 내 금융기관장과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여청계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ㆍ절도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 명절에 자주 일어나는 강ㆍ절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점검, 범죄취약요인 공유 등 경찰ㆍ금융기관과의 협력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울릉경찰서는 이에 앞서 경찰서 관내 소규모 금융기관을 방문해 CCTV 작동 여부, 비상벨, 가림막 등 방범 시설물을 점검시행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