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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산소 벌초 후 길 잃어…울릉 119구조대 수색 구조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9-24 16:38 게재일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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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주민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울릉도 주민이 벌초하고 내려오다가 우거진 숲으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울릉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국진)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께 서면 태하리 산(구암터널 지나 좌측 산)에서 벌초를 하고 한 사람이 먼저 내려 갔는데 행방불명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곧바로 출동한 울릉 119구급대가 현장 도착 신고자와 보호자로 보이는 일행을 접촉한 결과 한 사람이 먼저 내려간 후 뒤따라 내려왔는데 사라져 신고를 했다는 것

울릉119구조대원 및 구급대원들은 산악구조 장비 및 응급처치(제세동기) 등 구비, 등산로가 없는 야산에 수색을 시행 30분가량 수색 중 절벽에서 인기척 및 소리가 들렸다.

이에 따라 인근을 수색 중 애초기를 든 실종자를 발견했다. 다행히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다치지 않아 119대원들이 부축 안전하게 하산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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