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출신으로 걸그룹 활동하다가 솔로로 전향한 래퍼 Muse (뮤즈·은유리)가 시원한 여름, 젊은 MZ세대의 리듬, 트렌드에 맞는 신곡 Summer 23’(feat.Keezy)를 발표했다.
Summer 23’는 전반적으로 트로피컬 한 뭄바톤의 분위기를 실었고, 현재 같은 크루멤버로 알려진 쇼미더머니 3 출신 Keezy의 2절 랩으로 힙합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아티스트 Keezy(키지) 와 레퍼 Muse(은유리)는 이전 “Dig It? Dokdo!” 라는 프로젝트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고도 했다.
작곡 래퍼 Muse 가 직접 했고 작사는 Muse와 아티스트 Keezy가 직접 참여했다. 올해 그녀의 잠재돼 있던 포텐셜(potential)이 이 곡에서 터질 예정이다.
레퍼 Muse (은유리)는 “이번 Summer 23’ 곡으로 자칫 매우 더울 수 있는 휴가철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곡을 만들었다.”라고 말한다.
드라이브, 여행 등에 잘 어울리는 트로피컬 분위기가 청취자들의 기분을 한껏 업 시켜줄 것 이라고 한다. 유튜브를 통해 전곡을 들을 수 있다.
Credit 작곡 : Muse, 작사 : Muse, Keezy, 편곡 : Rupex, TSP Studio, 녹음 및 믹싱 마스터 : TSP Studio이 참여했다.
울릉도 출신 래퍼 Muse(은유리)는 울릉 저동, 우산, 울릉고, 대전대학교를 졸업 후 지난 2017년 FAB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블라블라 싱글앨범 ’참 잘했어요’로 데뷔했다.
2020년 독도사랑운동본부 연예인홍보대사, 2021년 ‘독도는 한국 땅’ 일본어 발표했다. 2021년 독도풀피리수호대 ‘디기독도’ 랩, 독도사랑운동본부 연예홍보 단 ‘어두운 밤에도’ 랩, 2022년 ‘드립’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제21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막식에서 울릉도 출신 기부천사 박언휘(재 대구경북울릉향우회장) 박사의 시 '울릉도로 오세요'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