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달 11~16일 ‘청년주간’ 지정<br/>포럼·강연·토크콘서트 등 진행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과 중앙상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청년 포럼 △초청 강연 △청년 멘토 토크콘서트 △플플마켓&청년 뮤지션 버스킹 등 청년세대 선호 콘텐츠를 기반으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날인 11일 클로즈업 DAY에는 ‘청년포차포럼’이 개최된다.
‘청년포차포럼’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포항시장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14일 워밍업 Day에는 ‘청년 왜 도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충TV를 운영하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강연을 개최한다.
15일 치얼업 Day에는 에코프로비엠 인사담당자와 함께 취업전략과 면접 노하우 등 K-직장인 멘토로서의 경험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년 멘토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6일 청년 Day는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플플마켓(청년 창업가 플리마켓)과 지역 대학생, 청년 음악가 등이 출연하는 버스킹 공연을 가진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와 청년작품전시회는 상시 운영된다.
현재 중앙상가 일원에서 진행중인 팝업스토어와 야시장 감성극장 등은 청년주간행사와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8월23일부터 9월6일까지 포항 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홈페이지와 포항시청년창업LAB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포항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소통하는 청년들이 지역의 주인이 되는, 밑거름이 되는 행사”라고 말했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