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꿀잼과학 체험교실 운영

20~23일까지 홈피 선착순 접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센터장 강일모)가 어린이들이 과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꿀잼과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꿀잼과학 체험교실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분원인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학생들이 과학을 보다 유익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수업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3D펜 공룡만들기 체험 △상어이빨 화석발굴 체험 △보석광물 탄생석 달력 만들기 체험 △건강한 물, 지하수와 생수(먹는 샘물) △포항의 떡돌(벤토나이트) 활용 핸드크림&입욕제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강일모 센터장은 “꿀잼과학 체험교실 운영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기초과학 소양을 다지고 지역 내 과학인재 육성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