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정진 제67대 울릉경찰서장…더 나은 치안서비스제공

심임 김정진 울릉경찰서장

신임 김정진 제67대 울릉경찰서장은 “천혜의 신비의 섬 대자연으로 둘러싸인 소중한 우리 땅 독도가 있는 울릉도에서 근무하게 돼 개인적으로 더없는 영광이다”고 했다.

“울릉도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울릉경찰이 더욱 자부심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울릉도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어르신이 많은 지역으로 유관 기관, 협력단체 등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울산이 고향으로 울산 성신고, 울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6월 학사경장(조사)경채, 울산경찰청 중부서 수사, 중부서 강력팀장, 동부서 수사과장, 울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을 지냈다.

22021년 울산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경정)을 거처 2023년 3월 총경으로 승진할 때까지 줄곧 울산경찰청에서 근무했다. 일선 서장으로는 울릉경찰서가 첫 부임지다.

/김두한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