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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현포해수풀장 10대 사고발생…의식 없이 울릉군보건의료원 이송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8-01 14:24 게재일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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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북면 현포리 현포해수풀장에서 10대 어린이가 물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국진) 대원들이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119안전센터와 주민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8분께 북면 현포리 항 내 해수풀장에서 A어린이(남·13·인천)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대원들은 어린이를 구조 후 응급처리(CPR)하면서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고 경위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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