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봉사한다’를 모토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릉로타리클럽(회장 임장원)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임장원 회장 등 울릉로타리클럽 회장단은 19일 남한권 울릉군수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릉군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3천400kg(10kg 340포)으로 금액으로 1천500만 원 상당이며, 사랑의 쌀은 울릉도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 6월 30일 제30, 31대 울릉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외빈 및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임장원 회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전달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울릉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