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울릉도 바다 즐기러 오세요” 울릉도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과 안전한 바다를 즐길 다이버숍과 함께하는 울릉 썸머 바캉스 진행될 전망이다.
울릉도에서 세계적 리조트를 운영하는 코오롱글로텍(대표 방민수)이 울릉도 내 주요 다이버숍과 연계 20일~8월 20일까지 울릉도 고릴라 캐릭터 ‘울라(ULLA)’와 다이버숍이 함께하는 ‘울라 썸머 바캉스’ 행사를 울릉도 주요 다이빙 스폿과 해수풀장에서 진행한다.
코오롱글로텍이 울릉도 해양레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두근두근 울릉’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라’가 울릉도 주요 관광지를 알린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울라 피크닉’ 캠페인과 울릉도의 즐길 거리와 관련 업체를 소개, 관광업을 활성화하는 ‘울라 바캉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여름 울릉도 여행에서 해양 레포츠를 계획한다면 울라가 추천하는 울릉도 다이버 숍을 이용해 보자. 울릉현포다이브, 내수전 아쿠아캠프, 울릉다이브리조트, 학포다이버레드하우스에서는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체험 다이빙 등을 즐기며 숙박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북면 천부와 울릉읍 사동에 있는 해수풀장은 어른, 아이 모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통구미에 위치한 ‘카페 더 이스트’에서는 전기바이크 대여가 가능, 울릉도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색적인 섬 일주를 계획해 볼 수 있다.
해양 레포츠를 즐긴 후 각 다이빙숍에 있는 울라 수제 맥주 팝업 부스에서는 ‘울라 새깜 스타우트’와 ‘울라 호박 에일’를 시음 및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여름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울라 새깜 스타우트’는 오징어 먹물이 들어간 울릉도의 이색 수제 흑맥주로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맥주 구매 개수에 따라 울라 캐릭터 타투, 튜브 컵, 드라이 백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울라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울라 캐릭터 부채를 제공하고 룰렛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도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썸머 바캉스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제시된 해시태그와 함께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포스팅하면 추첨으로 울라 랜덤 피규어 3종을 받을 수 있다.
올 4월부터 진행 중인 ‘숨은 울라 찾기’ 인증샷 이벤트는 에이치해운 울릉썬플라워크루즈 후포~울릉 노선에 설치된 ‘항해사 울라‘ 조형물을 인증하면 경품이 있다.
또한, 울릉도 추산, 저동, 도동, 봉래폭포 등 울릉도 곳곳에 있는 울라 조형물 9개 중 3개 이상 인증 시 울라 웰컴하우스에서 울라 호박타르트, 키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official.ull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울라 썸머 바캉스‘ 행사 기간 중 매주 금 ~ 일요일 및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울릉도 곳곳을 돌아다니는 실물 울라도 만날 수 있다.
오전에는 저동 여행자센터 ’울라 웰컴하우스‘에서, 오후에는 내수전, 천부, 사동의 해수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객이면 누구나 울라와 함께 게임도 즐기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울릉도 대표 축제인 제21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기간(8월 16일~18일)에는 저동항 먹을거리 부스에서 울라가 추산에서 운영 중인 ’울야식당‘의 신메뉴 ’새깜징어팝‘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울릉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다. ’새깜징어팝‘은 먹물 오징어 튀김과 맥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이다.
코오롱글로텍 관계자는 “이번’ 울라 썸머 휴가 ‘가 관광객들에게 자연 관광 자원 외에도 울릉도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리는 기폭제 역할을 하여 지역 다이버숍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울릉도의 첫 국가 기념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와 대표 축제인 제21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등 울릉도에 관광객의 이목이 쏠리는 시기에 진행하는 만큼 울릉도가 해양 레포츠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텍 올 1월과 2월에는 ‘2023 울라 윈터 피크닉’을 개최해 나리분지로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고 이번 여름 시즌에는 울릉도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 레포츠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관련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