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하는 성(性)장 이야기’는 8월 둘째·셋째 토요일인 5일과 1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차례에 걸쳐 5학년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생아 인형 기저귀 갈아주기 등 체험 △태아 모형을 직접 관찰하며 태아 발달 과정을 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내가 태어나기까지’ △가족과 함께 하는 사춘기 스피드 퀴즈 △월경, 몽정을 통한 차이 존중 등 ‘나의 성장 이야기’ △존중 문고리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포항에 거주하는 초등생 5학년 청소년과 5학년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24일부터 참여 희망자 24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