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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수학체험탐방 총력전…서울시내 교장·교육관계자 참석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7-12 13:58 게재일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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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수학탐방을 통해 초·중·고등학생들이 아름다운 우리 영토를 사랑하고 나라사랑,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규모 간담회가 개최됐다.

11일 울릉군청 4층 대회의실에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남한권 울릉군수가 추진한 울릉군-서울특별시교육청과 독도 교육 강화 및 여행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이해와 영토주권 의식고취를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울릉군수, 관광문화체육실장, 관광기획팀장,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초·중등교육과장 외 25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진규 울릉교육장, 이종석 행정지원과장, 송창용 장학사가 참석 초·중·고등학생들의 울릉도·독도 수학탐방의 교육적 뒷받침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이번 간담회는 울릉도에 대형여객선 취항으로 접근성 확대에 따른 대한민국의 땅 독도탐방 활성화, 울릉도, 독도 탐방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수학탐방여행단 유치계획(안) 공유 및 요구 사항 제안, 울릉군교육지원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교류방안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들어 교사들이 수학여행에 대해 학생들과 작은 마찰로 학부모와 법적 다툼으로 자칫, 문책당할 소지가 있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탐탁해하지 않은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울릉도 독도탐방은 대한민국 동쪽 유일한 울릉도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보고로 아름다운 대한민국 영토의 자긍심과 일본의 침탈 야욕으로 문제가 되는 독도를 탐방 애국심 고취 등 상당한 교육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안전한 해상운송수단이 확보되면 울릉도 독도 수학탐방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대형여객선 취항으로 해상교통수단을 해소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는 울릉군, 교육지원청외 서울특별시교육청 함영기 교육정책국장, 양영식 초등교육과장, 안윤호 중등교육과장, 정미연, 정방원, 임혜영 장학사 등 6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시내 교육지원청 별로 이명숙 군자, 김종숙 성원, 신영순 덕의, 김성희 불암, 김경미 남산, 김기연 강솔, 홍연호 우장, 서형기 도성, 윤정애 노량진, 신재우 숭신, 박민정 정덕초등학교 교장 등 11명의 초등학교장이 참석했다.

또, 중등 채영이 전동, 한현근 상신, 허경대 고척, 이인섭 태량, 김혜선 장원, 김영미 명일중학교장 등 6명, 고등 복영숙 수명, 남부호 청담, 김세엽 당곡, 임종률 경일, 임유원 석관고등학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따라서 이번 울릉도, 독도 탐방활성화 간담회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 6명, 서울시내 초, 중, 고교장단 22명 등 28명의 대규모 교육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에 대형여객선 및 쾌속여객선이 운항하는 만큼 학생들의 수학탐방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교육과 애국심, 관광활성화 등 3마리는 토끼를 잡는 좋은 기회를 최선을 다해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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