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북면 현포리 주택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진국) 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 조기에 진화를 완료했다.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8일 오후 8시께 울릉도 현포리 현포교회 위쪽 민가 창고에서 화재 발생했다. 마침 이 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던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합세 즉시 진화를 했다.
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이날 현포항 방파제에 추락한 관광객을 구조하고 돌아오던 중 화재가 의심되는 현장을 발견, 즉시 진압에 참가 신속하게 진화했다.
한편, 창고 내부는 일부 소실됐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