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총재 김영배)울릉로타리클럽 제31·30대 신·구 회장단 및 임원 이·취임식이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 개최됐다.
울릉도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울릉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이사 임원 이·취임식에는 남강 이윤동 총재특별대표,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의장, 남진복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울릉군 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특히 김재환 5 지역대표, 자매클럽 청우 박찬열 북포항클럽회장, 율창 박종근 대구동성클럽회장, 역대회장 및 회원 설향회 등 축하를 위해 많은 분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취임한 제31대 정목 임장원(55) 울릉로타리클럽회장은 “1년동안 울릉로타리클럽을 이끌어주신 박일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세상에 희망을 이라는 테마 실천을 회원들과 함께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 재임 기간 모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을 기대하며 아주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 보겠다.”라고 말했다.
울릉군 해양수산과장으로 재임 인 신임 정목 임장원 회장은 2012년 울릉로타리클럽에 가입해 이사, 부회장, 총무를 거쳤다.
울릉로타리클럽은 지난 1993년 2월 북포항로타리클럽이 스폰서로 창립됐고 현재 50명이 넘는 회원들이 장학사업 등 연간 의무 봉사 1천만 원 이상은 물론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사랑의 쌀 기탁’ ‘장학금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과 독도 지키기 전국마라톤대회를 주관, 독도 수호와 관광객 유치 등 울릉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