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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얼굴 이미지 확 바꾼다…미래비전 담은 심벌 통합브랜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7-04 14:05 게재일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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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울릉도 
하늘에서 내려다본 울릉도

울릉도 하면 전 세계인 누구나 단번에 떠오르는 심벌을 만들고 이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통합하는 새로운 얼굴 디자인을 개발 새로운 시대에 부응키로 했다.

울릉군은 새롭게 도약하는 울릉군의 미래비전을 담은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을 통해 울릉공항 개항 100만 관광객 시대 대비 NEW 콘텐츠 및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진행된다.

또한, 먹는 샘물 생산 및 울릉도 산 농수산물의 가치를 높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새롭고 울릉도에 걸 맞는 심벌과 캐릭터를 개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울릉군은 이를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산업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에 의뢰 약 8개월간 1억 5천여만 원으로 울릉군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1단계), 2024년 제 2단계(CI 변경 및 전용서채 개발)사업을 수행한다. 

울릉도 이미지를 형상화 에메랄드 보석같은 느낌이 든다. 
울릉도 이미지를 형상화 에메랄드 보석같은 느낌이 든다.

개발 범위는 브랜드 개발(네이밍 개발, 기본·응용형 브랜드 디자인개발)로 활용전략구축, 캐릭터 개발(네이밍, 기본·응용형 캐릭터개발) 활용전략구축, 매뉴얼 지원방안(관리지침서, 상표권리화 확보, BI선포계획 및 유지 보수계획) 등이다.

울릉군은 잘 만드는 도시브랜드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 전략이라는 판단 아래 심벌마크를 통해 세계적으로 홍보된 도시와 나라를 벤치마킹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대체적인 그림은 나왔다.

1단계 울릉군 통합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은 ‘보물 섬 만의 자연빛깔 그대로’ 에메랄드 울릉도 통해 ‘자연빛깔 그대로 에메랄드 울릉도, 천혜자연보물섬 에메랄드 울릉도’  울릉도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알린다.

가장 큰 포인트는 울릉도는 성인봉을 중심으로 5각형의 섬임을 착안 울릉도가 가장 아름답고 모든 사람이 기억하는 울릉도 색깔인 초록을 형상화해 이 캐릭터를 보면 아 울릉도라는 느낌이 떠오르게 했다.

현재 사용하는 울릉도 CI 통일성이 없다. 울릉군 상징마크가 일장기 느낌이 들고 울릉도와 연관성이 없어보인다는 지적을 받았다, 
현재 사용하는 울릉도 CI 통일성이 없다. 울릉군 상징마크가 일장기 느낌이 들고 울릉도와 연관성이 없어보인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를 각종 상품 포장에 디자인하고 공무원 명암,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 공영버스, 버스 주차장, 울릉군 업무용차량 등 다양하게 사용 울릉도의 이미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실재 울릉도의 각인 5각형으로 형상화 특정 물체에 투명하게 울릉도모양의 5각형을 형상화  해도 울릉도의 이미지의 느낌을 준다. 따라서 크게 변형을 하지 않고도 울릉도를 표현할 수 있다.

울릉군은 캐릭터에 대해 계략적인 연구 결과를 받았지만, 울릉도와 좀 더 가깝게 접근하고 보완을 거쳐 미래비전을 담은 통합브랜드를 확정 공개할 방침이다. 

울릉군은 세계적인 도약하는 울릉군의 얼굴을 새롭게 포장하고 캐릭터를 통해 누구나 울릉도임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일장기(욱일기) 이미지로 논란이 있던 울릉군 심벌마크도 변경 새로운 100년 울릉도 얼굴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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