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여행 중 만난 친절함을 소개해 주세요” 울릉도 불친절을 없애기 위한 아이디어로 관광객들 대상으로 친절한 업소 소개가 진행된다.
울릉군은 지역 상점의 친절한 서비스를 높이이고 불친절을 없애고자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상점 소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울릉군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친절한 서비스와 좋은 상품이 돋보이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지, 쇼핑상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울릉군 관광문화 ‘누리집’에 친절상점 소개 글을 작성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울릉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표와 구매 인증 영수증과 같은 관광객임을 인증하는 서류만 확인되면 관광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친절한 상점으로 소개된 업소는 울릉군 누리집 배너에 이달의 친절상점으로 개시되는 홍보 기회를 준다.
울릉도는 물가가 비싸고 불친절하다는 관광객들의 불만들을 친절상점 소개 이벤트를 통해 영업주들의 인식개선으로 한번 오고 마는 곳이 아닌 다시 찾는 울릉도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릉군은 울릉도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친절하게 관광객을 맞이하도록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 주민 A씨는 "참신한 아이디어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울릉도가 좀더 친절한 관광지로 거급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을 대표하는 얼굴은 주민의 밝은 미소와 친절”이라며 “모든 상점들이 친절한 상점으로 소개되도록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이 해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