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식 울릉군의원이 울릉도 바다에 버려질 오징어내장을 사료화해 수출하는 등 환경오염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의 날 기념 2023년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을 받았다.
28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된 환경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정 의원은 지구환경과 대한민국의 자연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국민의식 고취에 이바지해 이 같은 대상을 받았다.
정 의원은 4선 의원으로 평소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통한 주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의정활동으로 울릉군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의회구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동해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울릉도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이바지해 이 같은 대상을 받았다. 정 의원은 해양환경을 오염시키는 오징어 내장을 사료화했다,
울릉도 오징어 내장이 무기투기하는 것을 막고자 내장을 사료화해 외국에 수출하는 방법을 고안하는 등 공적이 매우 현저해 환경의 날 기념해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을 받았다.
정 의원은 제18대 대통령선거 포항 남·울릉군선대위 부위원장, 제4,6,7대 울릉군의원, 현 제9대 울릉군의원이다. 사회적으로 울릉청년회의소회장, 특우회장을 역임하기도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