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및 20개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 350여명이 참가해 시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동호회는 우승, 팀 창단 16년만에 경북 최고 배드민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포항시동호회의 대회 3연패는 지난 3∼6회 대회 3연패를 한 상주시에 이어 두번째다.
고창욱 포항시청 배드민턴회장은 “직원들간의 끈끈한 동료애가 바탕이 된 팀워크가 3연패를 달성했다”며 “대회 우승으로 포항시의 명예를 높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