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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송 미래세대가 부른다…어린이 합창단 독도송 뮤비촬영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6-21 13:48 게재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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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노래 ‘어두운 밤에도’ 송을 제1기 독도키즈 홍보모델과 안동 MBC 어린이 합창단 참여, 미래세대가 부르는 독도 송을 주제로 뮤직비디오를 촬영 오는 8.15광복절에 음원과 함께 공개된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지난 2021년 독도연예인 홍보단 ‘독한패밀리’가 불러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독도송 ‘어두운 밤에도’를 키즈 세대들이 부르는 버전으로 리메이크 해 오는 8.15일 광복절에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울릉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독도송 ‘어두운 밤에도’리메이크 버전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과의 소통을 주제로 제1기 독도키즈 홍보모델과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 참여 촬영했다.

독도키즈 홍보모델은 김나윤, 나예성, 고도율, 이하린, 김예은, 유지유와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안동 MBC 합창단원 44명 총 50명이 참여했다.

사전 녹음과 함께 지난 19일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도산서원에서 뮤직 비디오를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광복절을 맞아 제작될 독도송 ‘어두운 밤에도’뮤직비디오와 음원은 후반 작업을 거쳐 8월 15일 유튜브 채널 독한티비와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의 대중화와 컨텐츠의 완성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키즈 세대들이다. 광복절에 공개될 독도송 리메이크 버전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키즈세대들과 함께 독도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노고와 독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다시 한번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신 키즈 홍보모델들과 안동 MBC 합창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특히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속적으로 청소년들과 키즈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독도 컨텐츠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독도의 미래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독도송 ‘어두운 밤에도’뮤비제작과 음원 발매는 해양수산부 지원 사업으로 진행됐고, 안동시와 라카이코리아가 제작지원 했다.

또한,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울릉독도를 지키는 울릉군민들과 울릉도·독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1회 LOVE DOKDO 페스티벌을 7월 10~11일간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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