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울릉도에서 60대 응급환자가 발생, 경북 119소방헬기가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이모씨(64·서면 태하리)가 보건의료원을 찾아 진료결과 목부위기종으로 의심 육지 후송에 시급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이날 새벽 4시50분께 경북119소방헬기 이송협조를 요청했고 경북119가 후송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경북119소방헬기는 즉시 출동 이날 오전 6시23분께 환자를 싣고 울릉도를 이륙했고 이날 오전 7시30분께 대구동산병원으로 후송됐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