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독도를 지키자는 의미로 14일 오전 포항시 흥해읍 공사장에서 ‘독도 단디 퍼포먼스’를 했다.
독도사랑 365 국민본부의 월례 공연으로 문화를 통해 독도를 지키자는 의미로 다양한 글로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독도단디’라는 글씨와 ‘일본독도포기하소’ ‘독도역사 왜곡하면 일본 역사 왜곡된다’ 다는 글과 함께 오리발을 들고 퍼포먼스를 했다.
또, ’독도보통(獨島寶通)’글과 철모와 군복을 입고 오리발을 양쪽에 들고 태극기를 앞에 독도를 지킨다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고, ’독도천연기념물 336호’ ’독도교과서’ 글과 총을 들었다.
또한, ’독도(DUK DO)’’대한민국’, ’독도 유, 다케시마 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독도칙령의 날’ 등을 쓴 글과 함께 칼을 들고 퍼포먼스를 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대한제국 칙령 41호 독도는 한국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일본의 역사 왜곡 인식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망언을 박살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