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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학교현장 소통 토론회…임종식 교육감 저동초 재건축관련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6-13 18:28 게재일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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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340회 정례회 참석차 울릉도를 방문한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소통의 장을 넓히고자 울릉저동초등학교에서 ‘학교 현장 소통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토론회는 저동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위원들도 함께 참석, 도서지역 학교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학교 현안인 그린스마트 스쿨의 취지 이해 및 사업 진행 사항에 대한 의견 토의, 교직원 연립사택 시설 노후 문제 및 제반 필요사항 청취, 그 밖의 학교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그린스마트 스쿨과 관련하여 저동초등 방금석 운영위원장은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겨울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구)우산중학교에 그린스마트 스쿨을 짓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냈다.

또한, 저동초등 그린스마트 스쿨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 등 이로 인해 발생할 다양한 민원은 학교와 지역사회 나아가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임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경북 미래교육을 실천하고자 학생들의 미래시대 교육 추세에 맞는 가변성, 다목적 성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교육환경이 필요하다”며“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 행정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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