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50대 급성심근경색의심 응급환자가 발생 경북 119 소방헬기가 출동 포항시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의료원을 찾은 A씨(남·59·포항)를 진찰한 결과 급성심근경색으로 의심, 긴급 육지 종합병원 후송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23분께 경북 119 소방헬기 이송을 요청, 헬기가 출동 이날 오전 7시45분께 환자를 싣고 포항으로 출발했다.
헬기는 오전 8시45분께 포항에 도착, 대기하고 있는 구급차 편으로 포항 성모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