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역 카페를 활용해 미취업 청년들의 취·창업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는 청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이다.
참여 청년은 유동 인구와 접근성 등을 고려, 선정된 꿈이음 카페 5개소에서 이용 가능한 7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 지원과 함께 카페에서 매월 1회 이상 진행되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재 기업들의 취업 정보를 제공 받는다.
또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및 취업 스킬 강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430명이며, 선착순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