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학교 내 전시 공간이 부족해 학생작품 전시가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자신만의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학생 작가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초·중·고 13곳 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 뒤 운영 성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첫 전시회에는 신천초 6학년 학생 60명과 평리초 5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한다.
학교별로 주제를 선정해 학생들이 수업 시간 중에 직접 창작한 풍경화, 디자인, 추상미술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