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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학부모 協 회장 이경애 울릉고…협의 발전, 학교발전방안 논의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5-06 15:25 게재일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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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인구소멸지역으로 학부모들의 교육환경 참여가 중요하고 이른 통해 학생이 올바르게 배우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릉도에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이 울릉도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회장단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학부모회 회장단협의회는 울릉군 내 모든 학교 학부모회를 대표하는 회장단 선출과 학교 및 학부모회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학부모회 설치 조례제정에 따른 학부모회 활동 지원으로 학부모교육 참여 활성화, 내실 있는 학교 자치 기반 구축 및 학부모와의 건강한 교육파트너십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지역협의회장은 이경애 울릉고등학교학부모회장, 부회장에 임주아 울릉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학부모회장단은 학부모회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학교에서의 학부모회 역할, 교육 모니터링 등 다양한 학부모교육 활동 참여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학부모회에 대한 지원 및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김진규 교육장은 “울릉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지원청도 꿈‧소통‧따뜻함이 있는 울릉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회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환경 조성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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