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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두 남자 초콜릿 선행…울릉가족센터와 후원 및 물품전달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3-05-05 13:42 게재일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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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젊은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올린 수입 일부를 이웃을 위해 돕는 등 가정의 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울릉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울릉도 두 남자 초콜릿공장(대표 백운배)이 울릉도 다문화 가정 등 이웃을 돕고자 MOU를 체결하고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울릉군가족센터와 울릉도 두 남자 초콜릿공장은 지난 4일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릉도 두 남자 초콜릿공장은 후원물품으로 5일 어린이날 행사 참여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음료 300개를 전달했다. 

또한, 어버이날 앞두고 저소득층 홀로 삶 어르신들에게 드릴 울릉도 크런키초콜릿 300개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울릉군 가족센터로 전달했다. 

울릉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 가정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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