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접목 새 관광명소 자리매김
이 사업은 관광지에 ICT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려는 것으로, 달서구는 대구시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대명유수지를 새로운 체험거리를 추가해 신규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응모했다.
대명유수지가 파노라마 셀피 포토존에 선정됨에 따라 달서구는 QR코드를 이용해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를 이용해 원격으로 다양한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셀피 포토존을 설치한다.
대명유수지는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이자 억새와 갈대가 펼쳐진 가을철 출사 명소로 유명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대구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곳으로 금호강·대명유수지·월광수변공원 등 도시생태축을 아우르는 녹색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파노라마 대구 사업을 통해 도심에서 즐기는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